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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아이린이 그림 같은 휴가를 공개했다.
아이린은 11일 "Morning dip in the mountains with my bunny"란 글과 함께 휴양지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아이린은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조성된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다. 아이린의 군살 하나 없는 마른 몸매가 시선을 끈다.
한편 아이린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아이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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