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K5,6,7리그 관계자 평가회를 진행했다.
7일에 열린 시도담당자 평가회에서는 정산 교육, 등록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17개 시도 축구협회와 승강제리그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e나라도움 강사의 강의를 받으며 e나라도움 정산 교육을 수료했다. 등록 관련 교육은 대한축구협회 대회운영팀이 진행했다. 2022년 리그 평가 및 2023년 대회 규정을 교육하는 시간도 가졌다. 각 시도담당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며 2023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8일에는 대회운영관 평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전산 교육, CPR 응급구조 교육 등을 진행했다. 대한축구협회 전산운영팀이 통합전산시스템(Joinkfa) 전산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진 대한적십자 강사의 CPR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응급상황 대처를 도모했으며, 심판 강사의 경기규칙 교육 등을 차례로 열었다.
K5,6,7리그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운영되는 한국식 디비전리그다. K리그1과 K리그2는 프로리그, K3리그와 K4리그는 세미 프로리그이며, K5,6,7리그는 생활축구에 기반한 아마추어 리그다. 대한축구협회는 장기적으로 리그 사이에 승강 시스템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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