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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도 안 나온다, 실화냐?” 유명 ‘대형병원’에서 어쩌다 이런 일이

시간2022-12-17 02:23:38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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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 로고. /한국원자력의학원 홈페이지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연말이라 가뜩이나 돈 들어갈데가 많은데 월급이 또 절반 깎인다니 한숨만 나오네요.” (한국원자력병원 관계자)

카이스트(KAIST)와 기관 통합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이 심각한 재정난에 휘청이고 있다.

복수의 관련 업계 관계자를 인용한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올해 들어서만 수 차례 직원들 월급이 제때 지급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이번달 급여도 절반만 나온다는 소문이 돌고있어 직원들의 사기는 땅바닥에 떨어진 상태다.

현재 원자력의학원의 총 부채는 약 1000억원이 훌쩍 넘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원자력의학원은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간 약 600억원의 출연금을 지원받고 있다. 여기에 원자력병원 자체수익은 약 1500억원에 달한다. 전체 수익을 합치면 약 2100억원 수준으로 매달 175억원을 쓸 수 있다는 산술적인 수치가 나온다.

하지만 이는 전체 의사, 연구원, 간호사, 행정직원 등 인건비의 반 수준으로 의약품, 진료재료 등 운영비 재료비가 이를 초과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원자력의학원 관계자는 “병원 수익에서 각종 비용이 통상 40% 수준이어야만 운영이 되는데 원자력병원은 보통 60% 수준”이라면서 “일반적으로 병원은 정형외과,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 등 진료과와 의료수가가 좋은곳이 살아남는데 원자력병원의 경우 인기과 보다는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수익을 내지 못하는 진료지원부서가 많다”고 설명했다.

원자력의학원은 매년 정부의 보증을 통해 은행권에서 100억원 수준의 차입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적자폭은 커져가고 있고 현재 의학원장이 공석인 상태로 내년도 차입 관련 논의도 답보상태에 빠져있다.

이 같은 상황속에서 결국 카이스트와 통합만이 원자력의학원의 새로운 출구전략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연구중심병원이 필요했던 카이스트와 노후된 병원에 대한 신규투자 및 임상과 연구시너지 창출에 목말라있던 원자력의학원이 서로 윈-윈할 수 있다는 이유다.

원자력의학원 관계자는 “복지부 소속이 아니다보니 병원시설 투자가 부족하고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직원들 사기도 떨어지는 악순환”이라면서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되면 정부에서 적극적 투자를 받을 수 있는 명분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기존 의료계는 카이스트와 원자력의학원이 통합해 의대를 신설하면 의사정원 확대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반대의 입장을 명확히 하고 있다.

카이스트 관계자는 “양 기관 연구협력을 먼저 시작하고 여기서 성과를 내면 통합을 추진키로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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