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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0)의 전처 케이티 홈즈(43)가 10살 연하의 뮤지션 바비 우튼 3세(33)와 열애 8개월만에 헤어졌다.
미국 매체 US위클리는 16일(현지시간) “케이티와 바비는 지난주에 헤어졌다”면서 “장기적으로 함께 일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 내부자는 “케이티는 그의 친구들에게 더 이상 바비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4월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사였다. 5월엔 뉴욕 스프링 스튜디오에서 열린 모쓰 볼의 25주년 기념 갈라에 참석해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홈즈는 톰 크루즈와 이혼 후 배우 제이미 폭스와 6년 동안 사귄 후 2019년 헤어진 바 있다. 지난해 5월 8살 연하의 훈남 셰프 에밀리오 비톨로 주니어와 결별한 후 첫 공개 연애를 시작했지만 결국 헤어지게 됐다.
홈즈는 크루즈와 2006년 11월 결혼해 2012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16살 딸 수리 크루즈를 키우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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