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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아르헨티나가 왕좌를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 프랑스와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최고의 경기였다. 리오넬 메시는 멀티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주도했고, 킬리안 음바페는 해트트릭을 쏘아 올렸다. 그런데 영국의 'BBC'가 선정하는 '플레이 오브 더 매치(Player of the match·POTM)' 주인공은 메시도, 음바페도 아니었다.
주인공은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였다. 그는 8.01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맥 앨리스터에 이어 메시가 7.98점으로 다음을 차지했다. 이어 디 마리아(7.85점), 마르티네즈(7.40점), 알바레스(7.21점)가 이름을 올렸다.
음바페는 간발의 차로 'POTM'을 놓쳤다. 음바페는 8.00점을 받으며 2위에 올랐다. 이어 콜로 무아니(6.58점), 코망(6.54점), 튀랑(6.15점)이 프랑스 대표팀 내 상위 점수를 기록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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