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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전속결 與 전대룰 '당심 100%'… 당내 부글부글

시간2022-12-20 02:03:41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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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 두번째)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홈페이지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국민의힘이 19일 내년 3월 초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대표를 '당원 투표 100%'로 뽑기로 했다.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의 "당원투표 100%" 사석 발언이 나온 뒤, 제대로 된 당내 공론화를 거치지 않은 뒤 전대룰 개정을 '속전속결'로 진행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여러 통로를 통해 당원들과 소통한 결과라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주 초·재선 간담회에서도 극소수 의견을 제외하고는 '당원투표 100%'로 의원들 뜻이 모였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유승민 전 의원을 필두로 이준석 전 대표 등 비윤계에선 '당원투표 100%'에 대한 파상공세가 이어졌다. 당권주자인 안철수·윤상현 의원도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했다.

데일리안에 따르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대위 전체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당헌 개정안과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규정 개정안을 비대위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현행 7대 3이었던 당원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비율을 10대 0으로 바꿨다.

당 대표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는 경우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다시 투표하는 '결선 투표제'도 시행키로 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선 국민의힘 지지자와 지지정당이 없는 이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내용의 '역선택 방지조항' 의무규정도 넣기로 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회의에서 "저희 비대위는 개정안 마련을 위해 여러 통로로 당원들과 소통하며 뜻을 모았다"며 "우리 당 초·재선 의원들은 간담회를 갖고 논의 결과를 비대위에 전해줬다. 당 최다선 의원인 정우택 국회 부의장과 조경태 의원은 개별 성명을 발표했고 중진 의원들 생각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소통의 결과'라는 강조했지만, 당내에서는 '당원투표 100%' 전대룰 변경에 대한 파열음이 이어졌다.

PK(부산·울산·경남)를 지역구로 둔 한 초선의원은 "당내 의견수렴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총선 승리를 생각하면 꼭 민심을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대위원장은 '100만 당원'에 민심이 포함돼있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보는 의견도 많다"고 말했다.

또 다른 초선의원은 "초선 간담회엔 63명 중 27명이 참여했고, 그나마 당원투표 100% 분위기를 만든 것은 소수였다"며 "개별 의원들의 목소리가 자유롭게 반영되지 않는 분위기였는데, 기사는 초재선 만장일치로 났더라. 무력감을 느낀다"고 했다. 한 재선 의원은 "당이 도로 영남당으로 역행하고 있다"고 했다.

당권주자를 비롯한 비윤계는 공개적으로 비판 목소리를 냈다.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배제하는 것은 민심을 반영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다. 김웅·허은아 의원 등 친유승민계는 비윤계를 솎아내고 친윤계 대표 선출을 위한 룰개정이라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與, 골대 옮겨 골 넣으면 정정당당한가'라는 조선일보 사설을 올렸다. 오후에는 KBS 1TV '사사건건'에 출연해 "저 유승민 한 사람을 잡으려고 대통령과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들이 이렇게까지 심하게 하나"라고 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당선일인 '12월 19일'을 거론하며 "모든 정치인이 당선됐을 때 만큼 민심을 두려워하면 부침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대룰 개정을 에둘러 비판했다.

김웅 의원은 "'유승민만은 절대 안돼'를 길게도 얘기한다"고 말했으며, 허은아 의원은 "당원 100%는 아무리 생각해도 국민과 무관한 당대표를 뽑겠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도 "윤핵관들에게 묻는다"며 "일단 나만 배지를 달면 된다는 흑심을 품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당심보다 민심에 강점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는 안 의원도 반발했다. 그는 이날 KBS '최영일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이날 전대룰 개정에 대해 "총선 승리에 도움되지 않는다"며 "당대표 뽑는 게 골목대장, 친목회장 선거가 아니지 않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상현 의원도 페이스북에 "당원투표 100%로 당대표를 뽑아야 한다는 요구가 당내 강하게 있다고 하더라도 당원과 국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속전속결로 밀어붙여야만 했나"라고 했다.

한편 당 지도부는 20일 상임전국위, 23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하고 이번 주 안에 '전대룰' 변경을 위한 당헌 개정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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