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원주 DB 프로미가 22일 창원LG와의 원주 홈경기서 원주시가 주관한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시티에디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DB는 20일 "이번 공모전은 총 2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총 3점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그 중 지혜선 디자이너의 작품은 원주시의 특색있는 고유 이미지와 매력을 가장 함축적으로 잘 표현한 것으로 평가되어 최우수상과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실제 유니폼으로 제작해 22일과 1월 7일(울산원정) 경기에 선수들이 입고 뛸 예정이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DB는 "이번 원주시 시티에디션 유니폼은 원주시의 랜드마크인 ‘소금산 그랜드 밸리’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선수 배번이 들어가는 부분에는 선수들의 스피드한 모습을 표현한 잔상 느낌의 그래픽이 표현됐다. 또한, 모던한 블랙을 기반으로 ‘Healthy Wonju’를 나타내는 밝은 그린 컬러를 더해 밝고 건강한 원주의 모습을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DB는 "원주시가 주관하고 구단이 함께하는 시티에디션 유니폼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됐으며, 구단의 연고지 밀착 마케팅 일환으로 원주시 브랜드를 홍보하고, 프로구단과 지자체 간의 우수 협력 모범사례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지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했다.
[DB, 시티에디션 유니폼 선정. 사진 = DB 프로미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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