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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뉴진스의 신곡 '디토(Ditto)' 뮤직비디오 속 의문의 여섯 번째 여학생은 바로 배우 박지후(19)였다.
뉴진스가 19일 신보 'OMG'의 선공개곡 '디토'를 발표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가운데, 온라인에선 학생들의 우정과 사랑, 나아가 아이돌과 팬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디토' 뮤직비디오에 뜨거운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뉴진스 '디토' 뮤직비디오 안에는 고등학생으로 분한 뉴진스의 민지, 다니엘, 하니, 해린, 혜인 등 멤버들 외에 여섯 번째 여학생이 등장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뮤직비디오에선 이 여섯 번째 여학생의 얼굴은 카메라 또는 손으로 가려진 채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아 대중의 호기심이 높아졌다.
주인공은 바로 배우 박지후였다. 박지후는 마침 20일 "반희수"라면서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현장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박지후가 공개한 사진에는 뉴진스 멤버들이 펜으로 메시지를 적은 깁스를 비롯해 촬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박지후는 뉴진스 '디토' 음원 재생 화면도 공유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지후는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남온조 역, 케이블채널 tvN '작은 아씨들'에서 오인혜 역 등을 맡으며 인지도를 높인 배우다.
[사진 = 박지후]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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