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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낳은 스타 조규성(전북)과 이강인(마요르카)의 티격태격 케미에 축구팬들이 난리났다.
조규성이 지난 19일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화보를 공개하자 축구 국가대표팀 막내 이강인이 "내가 아는 형 아닌데??? 왜 사람이 바꿨지?"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조규성은 "바꿨지 x 바꼈지 ㅇ 스페인어로 해줘?"라며 이강인의 잘못된 맞춤법을 지적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맞춤법이 틀렸다는 팬들의 반응에 이강인은 "그냥 둘다 조용히 있자~ 형^^"이라고 말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어문 규정에 따르면 '바꿨다'도 아니고 '바꼈다'도 아닌 '바뀌었다'가 바른 표기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을 펼친 조규성과 이강인은 각자의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사진=조규성]
천 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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