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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안소영이 2차 성징에 얽힌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원년 멤버 김영란과 함께하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소영은 "중학생 때 아무것도 모르지 않느냐. 어느 날 가슴이 너무 아팠다. 아버지한테 '가슴이 곪으려나보다. 너무 아프다'고 했더니 고약을 사다 줬다"고 말해 자매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중에 커서 가슴이 막 커졌다. 그때 고약을 붙여서 가슴이 커졌나 생각했다. 난 진짜로 가슴이 커서 배우가 못될 거라 생각했다. 가슴 덕분에 배우가 될 거라 생각을 못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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