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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일본 'CDTV 라이브! 라이브! 새해맞이 스페셜'에 출연한다.
21일 일본 대표 음악방송 프로그램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새해맞이 스페셜! 2022→2023'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오는 31일 방송에 출연한다.
이들은 '드렁크-데이즈드 일본어 버전(Drunk-Dazed [Japanese Ver.])' 무대를 선보이고,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인 &TEAM(앤팀)과 함께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다크 문: 달의 제단' OST '원 인 어 빌리언(One In A Billion)'와 케이블채널 엠넷 '아이랜드(I-LAND)' 시그널송 '인투 디 아이랜드(Into the I-LAND)' 메들리 무대를 펼친다.
'CDTV 라이브! 라이브! 새해맞이 스페셜!'은 일본에서 새해를 맞는 순간에 방송되는 유일한 음악 프로그램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연말 음악방송 중 하나다. 엔하이픈은 올해 이 방송 출연으로 현지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입증했다. 이들은 트레이드 마크인 '무결점 칼군무'를 내세워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하이픈은 일본에서의 영향력을 점점 확장하고 있다. 이들은 월드투어 '매니페스토(ENHYPEN WORLD TOUR
오리콘 차트에서도 두드러지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들은 일본 정규 1집 '사다메(定め)'와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로 주간 합산 앨범 랭킹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는데, 2개 작품으로 연달아 이 차트에서 1위를 한 아티스트는 이들이 처음이다.
한편 연말 시상식 및 방송 프로그램을 화려하게 수놓은 엔하이픈은 오는 24일 '2022 SBS 가요대전'에 출연하고 국내에서 월드투어 '매니페스토'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들은 오사카 추가 공연으로 2023년을 막을 화려하게 올린 뒤 같은 달 28~29일 태국 방콕, 2월 4~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그 열기를 이어 간다.
[사진 = 빌리프랩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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