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23일부터 유재학 총감독 에디션 판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3일 17시 30분부터 유재학 총감독 ‘萬手’ 에디션 랜덤박스 패키지 1차 판매를 시작한다.

현대모비스는 22일 "‘萬手’ 에디션 랜덤박스는 유재학 총감독의 프로 통산 정규시즌 724승 기록을 기념한 상품으로 현대모비스에서의 18년 감독 생활을 마무리하는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랜덤박스는 ‘萬手’ 에디션 유니폼, 친필 엽서, 디자인 박스로 구성됐으며, ‘萬手’ 에디션 유니폼은 1번부터 723번까지 마킹된 유니폼 5종 중 한 벌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724번이 마킹된 유니폼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인 3월 24일에 유재학 총감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현대모비스는 "‘萬手’ 에디션 유니폼은 유재학 감독 현대모비스 재임 시절 인기 유니폼 5종을 선정해 제작했다. 유니폼 전면에는 등번호별(승수별) 해당 경기 승리 일자 및 상대를 표기한 패치도 부착했다. 상세 내용은 KBL 홈페이지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萬手’ 에디션 랜덤박스 구매자 대상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구매자 중 100승부터 700승까지 100승 단위 유니폼 당첨자 7명에겐 3월 24일 홈경기 초대권 1인 2매와 유재학 총감독과의 단체 사진 촬영권을 증정한다. 또한, ‘萬手’ 에디션 유니폼의 등번호를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유재학 총감독 친필 사인 농구화를 선물한다"라고 했다.

끝으로 현대모비스는 "‘萬手’ 에디션 랜덤박스 패키지는 23일 17시 30분부터 31일 18시까지 KBL스토어 및 피버스샵에서 온/오프라인 1차 판매를 시작하며 2차 판매는 1월 20일 17시30분부터 1월 29일 18시까지 진행한다. 랜덤박스 가격은 8만9000원이며 3박스 이상 구매 시 2022-2023시즌 구단 달력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라고 했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총감독 에디션 판매. 사진 = 현대모비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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