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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멜로 빠진 송혜교라니!…"언제 적 김은숙?" 19금 복수 칼 갈았다 [MD픽]

시간2022-12-22 18:34:37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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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김은숙 작가와 배우 송혜교가 '더 글로리'로 파격적인 도전에 나서며, '태양의 후예'에 이어 글로벌 신드롬을 예고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히트 메이커 김은숙 작가와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송혜교가 지난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국내외 안방극장을 휩쓴 뒤 재회,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이들은 본인들의 장기인 '멜로'를 뒤로하고, '19금 복수극'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더했다. 김은숙 작가는 '태양의 후예'를 비롯해 '파리의 연인' '온에어'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더 킹: 영원의 군주' 등 멜로 장르에 주력해 히트작들을 배출했다. 송혜교 또한 '가을동화'를 시작으로 '올인'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 '남자친구'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멜로의 여왕' 타이틀을 공고히 한 바.

김은숙 작가는 이번 도전에 대해 "저는 그동안 작품을 하면서 아주 조금씩 일보 일보 좀 다르게 전진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계속 똑같이 복제를 하지 말자 생각하고 조금씩 변화해오고 있던 와중에 '이번엔 장르극이다' 때가 왔다 싶었다. 왜냐면 넷플릭스가 돈을 대주고 시켜줄 거 같으니까(웃음). 그래서 도전해 보게 되었다. 다들 대본을 너무 좋아해 주셔서, 체면치레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만약 실패하더라도 다시 또 도전해 보자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학폭'(학교 폭력) 소재에 눈을 돌리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김은숙 작가는 "'더 글로리'를 기획하게 된 건, 제가 내일모레면 고2가 되는 딸내미의 학부형이다. 그러다 보니 학교 폭력 소재는 저한테 가까운 화두였다. 그날도 딸과 그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제 걱정은 늘 딸이 저 때문에 불필요한 관심을 받는다거나, 그게 다른 오해로 번지지 않을까였다. 근데 딸내미가 한마디로 정리하더라. '언제 적 김은숙이냐'라고. 그러면서 '근데 엄마는 내가 누군가를 죽도록 때리면 가슴 아플 거 같아, 아니면 죽도로 맞고 오면 가슴 아플 거 같아?'라는 질문을 하더라. 두 번째 충격이었고 그 짧은 순간 많은 생각이 들어 바로 컴퓨터를 켰다. 그렇게 '더 글로리'가 시작됐다"라고 터놓았다.

이어 "그때부터 피해자분들의 글을 읽게 됐다. 그분들의 공통점은 현실적인 보상보다 가해자의 진심 어린 사과를 원한다는 거였다. 세속에 찌든 저로서는 그렇게 해서 얻는 게 뭘까, 고민이 들었다. 근데 얻는 게 아닌, 되찾고자 하는 거였더라. 폭력을 당하는 순간 인간의 존엄, 명예, 영광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잃게 되고 사과를 받아내야 비로소 원점이 된다는 것. 거기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에 제목을 '더 글로리'로 짓게 됐다. 피해자분들께 드리는 응원이었다. 그분들의 원점을 응원한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김은숙 작가는 "학폭은 비단 우리나라에만 있는 게 아니다. '더 글로리'가 190여 개국에 서비스되는데, 모든 국가가 공감할 어디에나 있는 보편적인 일이다. 가해자든, 피해자든, 부모든, 당사자든 각자 입장에서 느끼는 감정은 비슷할 거라 생각한다. 이 이야기가 어렵다거나 대단히 한국적이라거나 그런 건 없다. 쉽게 재밌게 전달할 수 있는 이야기다. 결국에는 '권선징악', '인과응보', 나쁜 짓 하면 안 된다는 메시지를 말한다"라고 짚었다.

송혜교는 분노와 증오로 빛 한 점 없는 극야의 시간을 버텨온 문동은 캐릭터로 새로운 얼굴을 드러낸다. 그는 "그동안에 너무나 해보고 싶었던 장르, 캐릭터였다. 항상 이런 역할에 배고팠는데 '드디어 만났구나' 싶었다. 시나리오를 읽으면서도 마음이 아프고 한동안 멍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작가님이 정말 대본에 완벽하게 표현해 주셔서 나만 잘한다면 좋은 작품이 나오겠다 생각했다"라고 스스로도 남다른 기대감을 표출했다.

특히 송혜교는 "제가 기존에 멜로 드라마만 많이 했어서, '더 글로리' 속 모습들이 낯설게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 너무 어렵지만 정말 즐겁게 연기했다"라고 자신 있게 내세웠다.

'더 글로리'는 오는 30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총 16부작으로, 6부작씩 파트2로 나뉘어 나올 전망이다. 파트2는 오는 2023년 3월께로 예정되어 있다.

[사진 = 넷플릭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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