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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올해 ‘불후의 명곡’의 ‘왕중의 왕’은 누가 될까.
오는 2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86회는 ‘2022 왕중왕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2022년의 끝에서 한해를 결산하며 가장 높은 왕좌에 앉을 ‘왕중의 왕’이 탄생한다.
이번 ‘2022 왕중왕전’에는 정홍일, 옥주현, 환희, 몽니&오은철, 스테파니, 소란, 에일리, 서은광&김기태, 김재환, 포레스텔라 등이 출연한다. 이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들은 모두 트로피를 보유한 우승자들로, 명곡 판정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팀이라 ‘왕중왕전’ 우승의 향배가 주목된다.
각각 자신만의 색깔이 확실한 아티스트은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대체불가한 매력으로 채워낼 전망이다. 또 한번의 ‘끝판 왕’을 가리는 이번 ‘불후의 명곡-2022 왕중왕전’의 열기는 올 한해 중 가장 뜨겁게 타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송도에서 진행된 이번 ‘2022 왕중왕전’은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과 다양한 연출 장치들이 포착돼 기대를 모은다. 대규모의 퍼포먼스 군단과 콰이어, 오케스트라, 콘셉트 무대 등이 현장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기 충분했다는 후문이다. ‘왕중왕전’의 선곡 역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명곡들로 채워져 더욱 풍성하고 환상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
무대에 오르는 가수들은 “멋진 대결이 될 거 같아 굉장히 기대가 된다”, “이번주 우승은 저희가 가져가도록 하겠다”, “2022 왕중왕전 올킬!”이라는 등 우승을 향한 욕망을 거침 없이 표현해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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