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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다영 SBS 아나운서가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22일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저는 친구가 많지 않아요. 하지만 진짜 친구가 있죠"라며 "마찬가지로 저는 팔로워가 아주 많진 않지만, 저를 팔로우하시는 분들은 찐팔로워(?)이실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다영 아나운서는 "왜냐면 저는 조금은 투박하고 촌스럽고 소위 '인스타그래머블'하지 않지만, 그게 그냥 저이고 그런 제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거니까요"라면서 "제가 한 분 한 분 답을 달아드리고 메시지에 답장을 드릴 수 없지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별 거 없고 대단하지도 않은 제게 관심 가져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셔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2021년 SBS 입사해 뉴스 및 교양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이뿐 아니라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 아나콘다 팀에 전격 발탁돼 남다른 열정과 각별한 축구 사랑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도 받고 있다.
[사진 = 김다영 SBS 아나운서]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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