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빅톤 정수빈, 체리블렛 유주, SF9 다원(이상혁), 우주소녀 루다 등 대세 K팝 아이돌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 웹드라마 ‘나의 X같은 스무살’(연출 홍충기, 극본 최룡, 제작 로그인 비피엠)이 2023년 상반기 베일을 벗는다.
웹 뮤직드라마 ‘나의 X같은 스무살’ 측은 최근 촬영을 마무리하고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나의 X같은 스무살’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약 한 달에 걸쳐 경기 포천, 강원 정선 모처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수빈, 유주, 다원, 루다 등 주연 배우들 모두 훌륭한 연기력를 펼쳤으며, 대세 아이돌 멤버들이 총출동한 만큼 현장 분위기는 여느 때보다 훈훈했다는 후문이다. 고수희, 박민지 등 베테랑 배우들까지 힘을 보태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음원유통사인 워너뮤직코리아가 드라마와 OST 제작 투자에 참여하며 OST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우선 ‘놀면 뭐하니’를 통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진주가 가창자로 낙점됐으며, 이번 작품에서 호연을 선보인 다원, 루다도 직접 OST에 참여한다.
‘나의 X같은 스무살’은 2023년 상반기 공개되며, 일본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OTT로부터 방영권 수출 등을 논의 중이다. ‘나의 X같은 스무살’ 측은 한층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현재 편집, VFX, 음향 등 후반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나의 X같은 스무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의 차세대 방송 성장기반 조성 사업 중 초고화질 콘텐츠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전 편이 초고화질 8K UHD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로그인비피엠, 앤드마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