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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이 남편 정명호 씨와 결혼 3주년을 자축했다.
서효림은 23일 "3rd wedding anniversary. 3년 만에 첫 해외여행을 신혼여행으로 왔던 곳에 와서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하와이 가족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엔 하와이 바다를 배경으로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서효림 세 식구의 모습이 담겼다. 단란한 분위기가 돋보이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서효림은 "3년 전엔 둘이서, 지금은 셋이서 온전히 가족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 하루하루 행복해하는 조이의 모습도 뿌듯하고, 밥 챙기느라 정신없고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맑아진 느낌 #결혼 기념일 축하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서효림은 배우 김수미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이듬해 딸 조이 양을 출산했다.
[사진 = 서효림]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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