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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모델 한혜진(39)이 신년 운세를 공개했다.
23일 한혜진 유튜브 채널에는 '7년 후배 이현이 일일 매니저 한혜진 대폭발(동갑 친구, 톱모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절친한 모델 이현이(39)의 일일 매니저가 되기로 한 한혜진은 이현이를 기다리다가 "신년 운세를 봤다"며 운을 뗐다. 이어 "내년에 결혼을 한단다. 자식운이 있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냐"며 "속도위반 하고 싶다"고 폭탄 발언해 웃음을 줬다.
이현이는 한혜진과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주말에 일할 땐 항상 남편이 아이들을 본다"고 했고, 한혜진은 "남편 있어서 부럽다"고 털어놨다.
또 한혜진은 올해 결혼 10주년이라는 이현이를 향해 "난 그동안 뭘 한 거냐. 넌 열심히 일하며 결혼도 하고 애도 둘이나 낳았는데"라며 "난 열심히 남자를 찾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한혜진]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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