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빅뱅 지디·대성과 재계약-활동 방향 협의 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YG엔터테인먼트와 빅뱅 지드래곤, 대성이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아티스트 태양이 더블랙레이블과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에 남은 빅뱅의 두 멤버 지드래곤, 대성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이와 관련 이날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현재 지드래곤, 대성과 재계약을 포함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빅뱅은 지난 2006년 지드래곤, 태양, 대성, 탑, 승리 5인조 그룹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버닝썬 게이트'로 승리가 탈퇴했으며 지난 2월 탑 또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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