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35)의 쌍둥이 형인 가수 겸 배우 김무영(35)이 소셜미디어(SNS)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무영은 25일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저인 척 계정을 뒤에만 바꿔가며 만들어서 사칭하는 사람이 있다. 제보해주신 많은 분에게 연락 온 채팅을 보면 한국 사람 같지는 않다"며 사칭범의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사칭범은 한 누리꾼에게 접근해 한국어, 중국어로 대화를 걸었다.
이에 김무영은 "저인 척 계정을 만들어 메시지 보내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여권까지 포토샵으로 위조해서 인증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듯하다"며 "여권 안의 사진과 여권 번호 모두 다르며 생년월일 또한 신분증 생일과 다르다"고 알렸다.
또한 김무영은 "제보에 따르면 새 앨범을 내야하는데 돈이 없다며 사기를 치고 있다고 한다"며 "심각성을 느끼고 신고를 하려고 한다. 저와 준수 모두 본계정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주의를 줬다.
[사진 = 김무영]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