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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황희찬(울버햄튼)이 선발 복귀전을 치른다.
울버햄튼은 2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에버턴 원정 경기를 치른다. 20위 울버햄튼과 17위 에버턴의 맞대결이다.
울버햄튼은 조세 사, 넬송 세메두, 네이선 콜린스, 막시밀리안 킬먼, 우고 부에노, 조 호지, 후벵 네베스, 주앙 무티뉴, 황희찬, 디에고 코스타, 다니에 포덴세가 선발로 출격한다. 황희찬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고 울버햄튼에 복귀해 첫 공식 경기에 나선다.
홈팀 에버턴은 조던 픽포드, 네이선 패터슨, 예리 미나, 제임스 타코우스키, 비탈리 미콜렌코, 이드리사 게예, 아마두 오나나, 알렉스 이워비, 드와이트 맥닐, 앤서니 고든, 닐 모페가 베스트 일레븐에 등록됐다.
[사진 = 울버햄튼]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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