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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의 왕관을 쓴 그대, 그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

시간2022-12-31 09:00:01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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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올 시즌 유독 손흥민(토트넘)을 향한 의문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손흥민의 골이 없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단 3골에 그치고 있다. 그것도 단 한 경기에서. 지난 9월 18일 열린 8라운드 레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쏘아 올린 것이 전부다.

이런 손흥민을 향해 더욱 가혹한 비판이 이어지는 이유가 있다. 그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었기 때문이다. 23골을 넣은 손흥민은 아시아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의 왕관을 썼다.

그가 득점왕이기에 더욱 잔혹한 평가가 내려지는 것이다. 그가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경험을 가지고 있기에 더욱 많은 비판이 이어지는 것이다. 득점왕을 차지하지 않았더라면 지금보다는 덜 아팠을 것이다.

득점왕에게는 더욱 냉정한 시선이 따르게 마련이다. 득점왕에게는 더욱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수밖에 없다. 득점왕이라는 타이틀은 그 한 시즌 영광에 끝나는 것이 아니다. 다음 더 큰 기대를 만들게 하는 '부담감'이 함께 온다.

때문에 득점왕을 차지한 이가 찬사를 받을 수 있는 길은 하나다. 다음 시즌 더 많은 골을 넣는 것이다. 그렇지 못한다면 본전도 못 찾는다. 골 수가 줄어든다면 거센 비판을 피할 수 없다. 기대감이 사라졌고 여기에 깊은 실망감도 가미됐기 때문이다.

지금 손흥민이 그런 상태다. 득점왕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공격수 영입을 원한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몇몇 선수의 이름까지 거론된다. 동시에 손흥민의 이름도 함께 언급된다. 손흥민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방편이라는 설명은 빠지지 않는다. 손흥민 위기설을 조장하기도 한다.

안면 부상을 당해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는 것도 득점왕을 바라보는 시선을 흔들지 못한다. 득점왕은 컨디션 저하 속에서도 골을 터뜨려야 그들을 만족시킬 수 있다. 부상으로 힘들다면 다른 컨디션 좋은 선수를 내보내 승리를 가져오라는 게 그들의 차가운 시선이다.

냉정하지만, 가혹하지만 이게 정상적인 반응이다.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더욱 당연한 현상이다. 억울해할 필요도, 상처받을 필요도 없다.

그래서 득점왕에게는 '다음'이 더욱 중요하다. 리오넬 메시가 그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그랬다. 한 번의 득점왕으로 그치지 않고 다음 시즌 더욱 강력한 득점왕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는 타이틀이 떨어지지 않는 결정적 이유였다. 손흥민에게도 이런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돼주길 바라고 있다.

득점왕이라는 부담감을 어깨에 짊어진 손흥민. 지금 누구도 그를 도와줄 수 없다.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 왕관을 쓰고 있는 손흥민이 그 왕관의 무게를 견뎌내는 것 말고 방법은 없다. 이를 견뎌내야만 다음 단계로 진화할 수 있다. 한 번의 득점왕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던 수많은 선수들과는 차별점을 찍어야 한다.

득점왕에게 필요한 건 골이다. 위기설을 잠재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도 골이다.

조급할 필요는 없다. 부담감에 억눌릴 필요도 없다. 앞으로 시간도 많고, 경기도 많이 남았다. 차분히, 조금씩 지난 시즌의 감각을 찾으면 된다. 매년 위기설이 조금씩 그를 괴롭힐 때 골로 대답한 그런 모습을 되찾으면 된다. 여전히 많은 팬들이 그를 응원하고 있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 된다. 그 답답한 마스크를 벗는 그날도 더 빨리 찾아오기를 바란다.

게다가 옆에서 아무리 위기설을 퍼뜨려도 안토니에 콘테 감독의 절대 신뢰, 팀 동료들의 절대 믿음을 받고 있다.

마침 손흥민의 2022년은 끝났다. 좋은 일도 많았지만 지금은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 분위기를 2022년과 함께 날려버리면 된다. 새로 다가올 2023년. 토트넘은 1월 1일 아스톤 빌라와 홈경기를 치른다.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게다가 상대팀은 손흥민에게 큰 영광을 안겼던 아스톤 빌라다. 지난 4월 손흥민은 32라운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쏘아 올리며 본격적인 득점왕 경쟁에 뛰어 들었고, 결국 득점왕을 차지했다.

지난 2021년 10월에는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2골에 모두 관여하며 팀 승리를 책임졌다. 그때 아스톤 빌라의 딘 스미스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라는 뛰어난 선수를 가지고 있다. 이것이 이날 경기의 승패를 결정했다. 손흥민은 우리의 모든 문제들을 만들었다. 손흥민을 막을 수 없었다."

2023년 1월 1일. 우나이 에미리 아스톤 빌라 감독은 어떤 말을 꺼낼까.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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