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아이유와 4개월째 열애?…소속사 "확인 중"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종석의 수상 소감이 화제인 가운데 '그분'의 주인공이 아이유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31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이종석과 아이유가 4개월째 열애 중이며 지난 크리스마스 일본 나고야에서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종석과 아이유는 성탄절 연휴 일본 나고야의 한 최고급 리조트에서 2박 3일의 휴가를 보냈다. 두 사람은 각각 다른 날짜에 입국하는 등 조심스럽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30일 이종석은 '2022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 소감을 밝히던 중 "고민이 많을 때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준 분이 있었다. 그분께 이 자리를 빌어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 항상 그렇게 너무 멋져줘서 고맙다.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며 특정 인물을 지칭해 화제를 모았다. 이종석 측은 "개인적으로 고마웠던 사람에게 감사함을 담은 인사를 전했던 것이다. 다만 그분에 대한 배려로 직접적인 정보는 언급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열애설과 관련 이종석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고,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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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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