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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이종석(33)과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9)가 목하 열애 중이다.
31일 이종석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이종석 배우는 아이유 씨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는 이종석과 아이유가 연인으로 발전한지 4개월 정도 됐으며, 최근 일본 나고야의 한 고급 리조트에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종석은 30일 'MBC 연기대상'에서 애틋한 대상 소감을 밝혀 화제에 올랐다. 그는 "'빅마우스'를 하기 전 두려움과 고민이 많을 때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준 분이 있었다. 그분께 이 자리를 빌어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 항상 그렇게 너무 멋져줘서 고맙다.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그분'의 정체가 연인일 것이라는 추측이 오갔다.
한편 이종석과 아이유는 지난 2012년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함께 MC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하 이종석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지음스튜디오입니다.
이종석 배우 단독 기사 관련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이종석 배우는 아이유 씨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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