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트롯 왕자의 '뱃놀이'…사물놀이패도 함께 [MBC가요대제전]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2022 MBC 가요대제전' 정동원이 '트롯 왕자' 수식어를 다시금 입증했다.

31일 '2022 MBC 가요대제전'이 '위드 러브(With Love)'를 주제로 개최됐다. 진행은 임윤아, 이준호, 장성규가 맡았다.

정동원은 지난 1일 발매한 신곡 '뱃놀이'로 귀호강을 선사했다. 흑백 전통 의상을 착용한 정동원은 사물놀이패와 함께 무대에 올라 춤추고 노래했다.

'뱃놀이'를 통해 민요, 트로트, 댄스를 아우른 정동원은 '얼쑤' 추임새로 흥을 끌어올렸다. 귀공자 같은 자태로 시선을 압도하기도 했다.

한편 '2022 MBC 가요대제전'에는 조수미, 자우림, 슈퍼주니어 려욱, 윤하, 송가인, 마마무, 오마이걸 아린, 몬스타엑스, NCT 드림, 더보이즈, 위키미키 최유정, 츄, 있지, 에스파, 최예나, 아이브, 템페스트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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