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그런데 이날 수많은 가족과 축구 관계자들이 그라운드에 내려왔지만 단 한사람만이 시선을 강탈했다고 한다. 미모를 자랑한 젊은 여성이 펩 과라디올라 감독의 옆에서 우승 축하 세리머니를 펼쳐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언론들이 23일 일제히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미모의 여성의 현재 모델로 활동중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장녀 마리아라고 한다. 워낙 미모가 뛰어나서 맨시티 팬들의 관심은 모두 그녀에게 쏠렸다고 한다.
그라운드에서 팬들과 우승 축하 행사를 진행한 선수들은 공식 우승 트로피 수여식을 가졌다. 선수 개개인이 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난 후 그라운드에는 선수들과 가족들이 내려와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했다.
영국 언론들은 일제히 마리아의 미모에 팬들이 경의를 표했다고 한다. 과장된 표현이지만 그만큼 눈길을 끈 것만은 사실이다.
마리아와 엄마는 경기시작전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찾아 첼시 와의 경기를 지켜봤다. 두 사람은 경기 시작전 관중석에서 셀카를 찍으며 우승을 준비했다.
올해 22살인 마리아는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자신의 존재를 드러냈다.
마리아는 현직 모델이면서 인플루언서이다. 팔로워가 50만명이 넘는다. 순전히 그녀의 미모에 반한 팬들이다. 마리아의 소셜미디어는 모델 활동을 하는 모습과 일상 사진들로 도배되어 있다. 화려한 모델 생활의 단면을 볼수 있다.
이미 마리아는 축구 팬들에게 잘 알려져있다. 2021년 토트넘에서 활약하던 델리 알리와 데이트를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약 6개월 정도 사긴 후 헤어진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때 팬들이 마리아에 반했었다.
또한 마리아는 맨시티 선수중 엘링 홀란드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혀 ‘핑크 빛’ 소문이 나기도 했다. 마리아는 당시 “맨시티 선수 가운데 홀란드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혀서 팬들이 열광하기도 했다. 하지만 해프닝으로 끝났을 뿐 더 이상 진전은 없었다.
이날 우승 세리머니에 함께한 마리아의 엄마도 사실 유명인사다. 브라질 기자 출신인 크리스티나 세라는 지금은 작가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세라가 18살때부터 사귀기 시작해서 2014년 결혼했다. 마리아를 비롯해 마리우스, 발렌티나 등 1남 2녀를 두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장녀인 마리아와 엄마 세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리아 소셜미디어]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