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신곡 '이끼'로 글로벌 파워 입증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컴백과 동시에 전 세계 차트를 서서히 물들이고 있다.

지난 23일 발매된 카드의 미니 6집 '이끼(ICKY)'는 발매 직후 폴란드, 포르투갈 1위를 포함 8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 10에 진입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이끼'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이끼'는 아르헨티나, 페루, 파라과이, 네덜란드 1위를 비롯해 12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아메리카와 유럽,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세계 전역에서 고른 인기를 얻으며 카드의 글로벌 인기를 확인시켰다.

이 외에도 '#KARD' 등의 해시태그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랭크되고, 타이틀곡 'ICKY'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8위에 오르는 등 카드의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한편 카드의 신보 '이끼'는 네 멤버가 앨범 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단단한 팀워크를 과시하는 앨범이다. 오는 25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카드는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 RBW, DSP미디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