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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40년 간 모기를 연구한 고신대학교 보건환경학부 이동규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동규 교수는 모기에 관한 여러 가지 속설에 대해 답했다. 그는 '모기가 좋아하는 혈액형이 있다'는 설에 "논란이 많다"라며 "일본의 한 논문에서는 O형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일부 지역의 사례라고 한다. 만약 O형인 사람들이 활동이 많다면 그럴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술을 마시면 더 많이 물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교수는 "술을 마시면 대사 작용을 해서 몸에서 냄새를 풍긴다. 그래서 모기가 좋아한다"며 웃었다.
또한 '모기는 아파트 고층에 못 올라간다', '모기가 코로나19를 옮긴다'는 말에는 'X' 팻말을 들었다.
한편 이동규 교수는 "모기에 물리면 물린 자리에 침을 바르거나 십자 자국을 내는 건 효과가 없다. 물파스나 모기약을 바르는 게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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