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달콤한 사랑 노래로 올여름을 물들인다.
지난 29일과 30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호라이즌의 프리데뷔 디지털 싱글 ‘러비 더비(Lovey Dovey)’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호라이즌은 과일, 풍선 등 다채로운 오브제로 컬러풀한 색감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발랄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또한 영상 중간 공개된 포인트 안무가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고,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러비 더비’는 호라이즌의 데뷔를 알린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의 미션곡이다. 방영 당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넘버인 만큼, 호라이즌만의 감성으로 재탄생할 ‘러비 더비’에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호라이즌은 필리핀 현지에서 개최된 첫 팬미팅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그룹인 만큼 탄탄한 실력까지 증명된 이들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통통 튀는 매력이 담긴 호라이즌의 ‘러비 더비’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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