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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정현이 남편인 3세 연하 정형외과 족부관절 전문의 박유정과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박유정은 일어나자마자 주방으로 향했다.
박유정은 이어 딸을 재우러 간 이정현을 대신해 식재료를 정리하고 주방도 청소하고 양념통까지 정리 정돈한 후 양손 잔뜩 쓰레기를 들고 집을 나섰다.
이어 박유정의 얼굴이 공개됐고, 그를 본 붐은 "너무 훈남이시다! 약간 순한 정해인 씨 같은 느낌"이라고 극찬했다. 그리고 이연복은 "저는 몇 번 봤는데 정말 자상해"라고 증언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에 이정현은 "신랑은 너무 착하고 굉장히 성실한 사람이고 굉장히 순수하다. 가끔씩 그런 모습 보면 되게 귀엽다"고 박유정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2019년 4월 결혼한 이정현과 박유정은 2022년 4월 첫 딸 서아를 품에 안았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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