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일본 데뷔 확정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일본에서 데뷔한다.

17일 소속사는 "최예나가 8월 9일 일본 데뷔 싱글 'SMILEY-Japanese Ver.(feat.챤미나)'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SMILEY-Japanese Ver.(feat.챤미나)'는 최예나가 지난해 국내에서 발매한 솔로 데뷔곡 'SMILEY(스마일리)'의 일본어 버전이다. 피처링 아티스트로는 일본의 개성 넘치는 래퍼이자 싱어 챤미나가 참여해 최예나와 호흡을 맞췄다. 이 밖에도 수록곡 'Deja vu(데자뷔)'가 실린다.다.

일본 데뷔를 앞둔 최예나는 "일본에서 데뷔하게 돼 정말 기쁘다. 소중한 데뷔 싱글 'SMILEY'를 챤미나와 함께하게 되었고, 멋진 곡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8월에 일본에서 만나요"라 소감을 전했다.

최예나는 걸그룹 아이즈원(IZ*ONE) 출신이다.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해 큰 사랑 받고 있다. 27일 한국에선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헤이트 엑스엑스)'를 발매할 예정이다.

8월 7일 오후 4시, 7시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데뷔 쇼케이스 'SMILEY'를 개최하며 일본 팬들과 만난다.

[사진 = 소속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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