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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성욕을 참지 못하고 처음 보는 여성을 강제 추행한 3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용인서부결찰서는 29일 30대 A 씨를 강제추형 혐의 현행범으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A 씨는 21일 오전 6시쯤 용인 수지구 한 건물 지하 복도에서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여성이 해당 건물 같은 층의 PC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범행을 저질렀다. 여성을 쫓아 가 신체를 만지고 넘어뜨려 성폭행하려 했다. PC방 안에 있던 여성의 남자 친구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A 씨를 잡았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욕을 느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그는 조현병을 앓았고, 최근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픽사베이. 기사 내용과 무관]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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