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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가 엄마가 됐다.
지수는 2일 밤 11시 48분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다. 이와 함께 "뽀숭이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뽀숭이 탄신일. 사랑해 아들"이란 글을 남기며 기쁨을 표했다.
앞서 지수는 "저 제왕절개해야 할 수도 있어요", "양수 터져서 분만실 왔어요. 오늘 내일 아주 긴 하루가 될 듯 해요"며 출산을 앞둔 상황을 알렸고, 응원과 걱정을 보내던 팬들은 지수의 득남 소식에 안도감을 나타냈다.
지수는 지난 2012년 그룹 타히티로 데뷔했다. 2017년 팀을 탈퇴한 뒤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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