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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년사]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단 한 클릭의 격차! 원 레스 클릭!!”(전문)

시간2024-01-03 11:38:20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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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신세계뉴스룸 유튜브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신세계뉴스룸 유튜브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024년 신년사에서 “단 한 클릭의 격차가 고객 마음을 흔들고 소비의 패턴을 바꿨다”며 “본업 경쟁력이 높일 수 있는 첫걸음이 ‘원 레스 클릭’이다”고 핵심 화두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정 부회장은 기존의 시스템과 일하는 방식을 전부 바꿔야 한다며, 그룹 전체의 효율과 시너지의 핵심이 ‘원 레스 클릭’인 만큼 이를 업무방식 전반에서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달라고 주문했다.

정 부회장은 ”자사 이기주의와 불필요한 업무 중복 등이 대표적인 ‘원 레스 클릭’의 대상“이라며, ”고객 가치 실현과 신세계그룹 전체의 이익이라는 궁극의 목표만 남기고 모두 덜어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업무를 검토하고 실행하는 단계에선 원 모어 스텝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업무의 깊이를 한 걸음 더 나아가고 한층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으로, 남들이 보지 못한 것, 경쟁사는 생각해보지 않은 것까지 시야에 넣고 따져봐야 한다는 의미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신세계뉴스룸 유튜브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신세계뉴스룸 유튜브

▶다음은 유튜브에 공개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신년사 전문이다.

여는 말 – Part 1 : 새해 인사

신세계 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갑진년은 ‘푸른 용’의 해입니다.용은 예로부터 ‘풍년’과 ‘복’을 가져오는귀한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새해엔 신세계 구성원 모두 그동안의 수고를 보상 받고 풍성한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

2023년 숱한 어려움을 만났지만, 우리는 넘어지지 않고 여정을 완수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쌓아온 탄탄한 기초체력, 바로 본업 경쟁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수고했다는 말씀 드립니다.

도입부 – Part 2: 시장과 고객의 물음에 답하는 해

여러분, 2024년은 엄혹한 현실 앞에서 매우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최근 수차례 그룹의 대대적인 변화와 쇄신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판단과 명확한 실행이 이뤄지도록 조직과 시스템, 업무방식까지 전부 바꾸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또, 객관적이고 정교한 평가 체계와 철저한 성과 중심의 보상 체계를 갖추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존의 시스템과 방식으로는 우리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해내기 어렵다는 절박함 때문입니다.

지금 시장과 고객은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 신세계가 1위 회사가 맞느냐고 말입니다.

그렇기에 2024년은, 우리가 1등이 맞느냐는 물음에 분명한 답을 내놓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여러분께 몇 가지 당부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당부 – Part 3-1: One Less Click

여러분, 쓱닷컴과 G마켓이 경쟁사보다 친절하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까?

고객이 여기저기서 쿠폰을 찾도록 숨바꼭질시키고, 무료 배송을 위해 이런저런 조건을 맞추게 하진 않습니까?

결제부터 배송에 이르기까지 고객을 지치게 하진 않나요?

고객들은 바로 이런걸 “불친절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One Less Click’, 상품을 고를 때도, 할인 혜택을 받을 때도, 결제를 하고 배송을 받을 때도 경쟁사보다 ‘한 클릭’ 덜 하도록 고객을 배려해줘야 합니다.

고객은 바로 그 ‘한 클릭’의 간편함을 주는 곳을 선택합니다.

고객 서비스에 국한된 얘기가 아닙니다.

One Less Click은 업무 방식 전반에서 최우선 가치가 되어야 합니다.

효율과 시너지의 핵심이 One Less Click이기 때문입니다.

자사 이기주의, 보여주기식 실적 쌓기, 불필요한 업무 중복. 모두 ‘One Less Click’ 대상입니다.

고객 가치 실현과 그룹 전체의 이익이라는 궁극의 목표만 남기고 전부 덜어내주길 당부합니다.

오늘부터 One Less Click이 업무의 최우선 원칙이 되어야 합니다.

당부 – Part 3-2: One More Step

업무를 바라보는 관점을 One Less Click에 맞춰야 한다면, 이를 검토하고 실행하는 영역에선 ‘One More Step’이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고, 한층 더 깊이 들어가 달라는 겁니다.

남들이 보지 못한 것, 경쟁사는 생각해보지 않은 것까지 시야에 넣고 따져봐야 합니다.

그래서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답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것이 차이를 만듭니다.

경영 의사 결정에도 ‘One More Step’은 필수 요건입니다.

한 발짝 더 들어가서 잠재적 리스크와 구조적 문제점을 철저하게 따져봐 주십시오.

위기의 시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매 순간, 매 단계마다 One More Step의 치열함이 요구됩니다.

당부 – Part 3-3: 본질적 가치에 집중해야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건 기업 활동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기업 활동의 본질은 사업 성과를 통해 수익구조를 안정화하고 이를 재투자해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것입니다.

2024년에는 이런 선순환 구조를 반드시 회복해야 합니다.

선제적이고 과감한 경영진단을 통해 충분히 핵심 사업의 수익 기반이 견고한지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합니다.

미래 신사업 진출 역시 수익성을 중심에 두고 판단해야 합니다.

조직은 성과를 내기 위해 존재하고 기업은 수익을 내야 지속가능할 수 있다는 기본 명제를 다시 한번 바로 세웁시다.

클로징– Part 4: ‘한 클릭의 격차’를 넘어서자

마무리하겠습니다.

쇼핑할 때 생긴 단 한 클릭의 격차, 그 사소한 차이가 고객의 마음을 흔들고 소비의 패턴을 바꿨습니다.

제가 One Less Click과 One More Step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사소해 보이는 작은 불편과 비효율을 하나하나 개선하고 덜어낼수록, 우리의 경쟁력은 그만큼 올라갑니다.

의사 결정과 업무 수행의 단계마다 분석과 성찰의 깊이를 더할 때, 경쟁사와 격차를 벌릴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솔선수범을 가슴에 새기며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신세계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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