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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현재 수입이 "25년 간 번 것보다 훨씬 많다"고 고백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박준형, 브라이언, 유노윤호, 정재형이 출연하는 '열정!열정!열정!'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브라이언은 홈쇼핑계 쌍두마차로 활약 중이라며 "얼마 전부터 목이 안 좋아서 다른 방향으로 가려는데 마침 홈쇼핑 쪽에서 연락이 왔다. 하다 보니 저랑 찰떡으로 잘 맞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C라는 큰 회사에서 라이브커머스까지 연락이 왔다"면서 "원래는 2~3회만 찍기로 했다가 고정으로 가게 됐는데 (브라이언이 벌어준) 1년간 누적 매출액이 약 157억이다"고 전했다.
"남자 교포로서 오래 홈쇼핑 일하는 게 목표"라는 그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때보다 많이 번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히트곡이 꽤 많지 않냐"며 놀랐고, 브라이언은 "최근 2~3년 동안 번 돈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25년 해서 번 것보다 훨씬 많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샀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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