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오렌지 블러드' 美 '빌보드 200' 6주 연속 차트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탄탄한 글로벌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6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는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15위에 랭크됐다.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는 지난해 12월 4일 자 '빌보드 200'에 첫 진입한 뒤 6주 연속 차트인 중이다. 또한 이번 주 '월드 앨범'에서도 4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지켰다.

그밖에 세부 차트 역시 순위를 끌어올리며 탄탄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전주 대비 2계단, 4계단 반등한 12위, 15위에 올랐으며, 엔하이픈은 '아티스트 100'에서 전주 대비 13계단 상승한 83위에 자리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