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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빅뱅 겸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새해를 맞아 파티를 즐겼다.
지드래곤은 2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별다른 멘트는 없었으나 사진에는 축하 폭죽과 '♥날려요'라는 스티커가 붙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과 그의 지인들이 함께하고 있다. 배우 이정재(51)와 대상그룹 임세령(46) 부회장 커플, 배우 장동건(51)과 고소영(51) 부부, 배우 이민호(36)와 정일우(36) 등이다. 톱스타들이 총 출동한 지드래곤의 화려한 인맥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결백을 호소했고, 경찰에 자진 출석해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했다.
그 결과 지드래곤은 소변을 채취한 간이 시약 검사와 체모, 손발톱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에서 모두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결국 경찰은 지드래곤을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갤럭시코퍼레이션과 계약을 체결, 마약 퇴치 및 중독 청소년 치료를 위한 저스피스 재단을 설립, 첫 출연금으로 3억원을 단독 기부했다.
최근에는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사옥에서 법무법인 팀과 'G-Dragon 드림팀 해단식'을 가져 화제를 모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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