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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그룹 세븐틴이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참석 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건널목 신호를 기다리며 팬과 취재진에게 인사하는 세븐틴.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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