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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양예나(23) 측이 울산 HD 소속 축구선수 설영우(25)와의 열애설에 재차 입장을 밝혔다.
양예나 소속사 스타베이스 매니지먼트 그룹 관계자는 4일 마이데일리에 "본인에게 확인 중에 있으나, 연예인이자 한 사람의 개인 사생활이다 보니 확인에 어려운 점이 있어 양해 말씀드린다"며 "더 자세한 내용을 답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양예나와 설영우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똑같은 디자인의 모자, 휴대전화 케이스 등 일명 '커플템'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근거였다. 영우의 축구화에 새겨진 'YENA'가 양예나의 이름을 영어로 적은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됐다.
한편 양예나는 2000년 5월 22일 생으로, 지난 2015년 8월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그러나 2021년 3월 전 멤버 이현주(25)의 왕따 논란이 물거지며 활동을 중단했고 에이프릴은 2022년 1월 해체됐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설영우는 1998년 12월 5일 생으로, 울산 HD 소속 축구선수다. 지난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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