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배구

'연경 언니 사랑해요'...동료들의 하트 세례에 감동 받은 배구여제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4-01-06 08:43:00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팬들보다 더 크게 김연경을 환호한 동료들

김연경이 노룩 스파이크를 강타하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마이데일리 = 화성 유진형 기자] 역시 김연경은 김연경이었다. 명불허전이란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이다. 

흥국생명은 4일 경기도 화성종합실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3 12-25 25-22 20-25 17-15)로 승리했다. 스코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양 팀은 마지막 5세트 듀스까지 가는 혈전을 펼쳤고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경기였다.

흥국생명은 옐레나가 서브 2개, 블로킹 1개 포함 29득점(공격성공률 41.94%)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클러치 상황에서 그 누구보다 돋보였던 건 김연경이었다. 김연경은 서브 1개를 포함 18득점(공격성공률 38.64%)을 올렸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코트에 내려꽂는 노룩 스파이크를 보고 있으면 왜 그녀를 '배구여제'라 부르는지 알 수 있었다.

득점에 성공한 김연경이 포효하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김연경이 노룩 스파이크를 강타하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승리 후 후배의 손가락 하트에 감동 받는 김연경 / KOVO(한국배구연맹)
득점에 성공한 김연경이 포효하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특히 5세트에서 김연경은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 14-15 흥국생명의 패색이 짙었던 절체절명의 순간 시간차 공격을 성공시키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그리고 15-15 동점 상황에서도 표승주의 공격을 동료들이 받아내자 지체없이 스파이크를 강타했고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16-15에서도 동료들이 걷어 올린 공을 오픈 공격으로 연결해 경기를 끝냈다. 5세트 마지막 3연속 득점으로 벼랑 끝에 몰린 팀에 구하며 소중한 승리를 챙겼다.

마지막 득점에 성공한 김연경은 벤치를 보며 포효했고 코치와 포옹하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그리고 원정 경기장을 가득 메운 흥국생명 팬들은 김연경 이름을 연호했다. 

승리 후 후배들을 껴안고 기뻐한 김연경 / KOVO(한국배구연맹)
승리 후 후배의 손가락 하트에 감동 받는 김연경 / KOVO(한국배구연맹)
승리 후 후배들을 껴안고 기뻐한 김연경 / KOVO(한국배구연맹)

하지만 팬들보다 더 크게 환호한 건 동료들이었다. 후배들은 김연경에게 달려가 "연경 언니 사랑해요"를 외치며 손 하트 보냈고 김연경은 후배들의 하트에 큰 감동을 받았다. 코트에서 항상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만 보여줬던 김연경이지만 이날만큼은 후배들을 꼭 껴안으며 기뻐했고 승리를 만끽했다. 

역시 '배구여제'은 클러치 상황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선수였다. 승부처에서 더 강해지는 김연경에 이날 배구장을 찾은 팬들과 선수들은 혀를 내두르며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IBK기업은행은 김연경에게 공이 올라갈 거라는 걸 알면서도 막을 수 없었다.

[5세트 듀스 상황에서 연속 3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끈 김연경 / KOVO(한국배구연맹)]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나영, ‘패셔니스타 DNA’가 넘치는 가족

  • 썸네일

    장영란, 눈만 4번 고쳤다더니…손맛은 여전 '내 새끼들 집밥 풀코스'

  • 썸네일

    고윤정 언니 ‘정운선’, ‘언슬전’ 난임 연기로 깊은 울림…“나 미워하지 않을게요”

  • 썸네일

    '41세' 유인영, 잠깐 휴식도 영화처럼…동안 미모로 발코니 장악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모델 장윤주, 달걀 프라이 반쪽 식단에 경악.. "모두들 반성했다"

  • '아시아 최초' 손흥민, 태극기 둘러메고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 '번쩍'…'토트넘 17년 무관 한 풀었다'

  • '48세' 김희선, 나홀로 강남 밤마실…공유자전거 위 '핫팬츠' 각선미

  • '46세' 이정진, 재산 공개 "서울 전세금 20억→투자금 10억" [신랑수업]

  • '토트넘 17년 무관 한 풀었다' 태극기 두르고 우승 트로피 번쩍…손흥민 "오늘은 내가 레전드다"

베스트 추천

  • 김나영, ‘패셔니스타 DNA’가 넘치는 가족

  • 이정하, 이렇게 잘생겼었나…수트 입고 성숙美 물씬

  • 장영란, 눈만 4번 고쳤다더니…손맛은 여전 '내 새끼들 집밥 풀코스'

  • ‘이규혁♥’ 손담비 이렇게 기쁠수가, “완전체 이뤘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는 팝콘을 좋아해, “영화 볼 때마다 2~3통씩 먹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트리플에스 곽연지 '격렬한 춤에 흘러내린 옷'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기은세 '보기만 해도 -5℃ 낮아지는 청량 패션'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