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언급, 생각도 하고 싶지 않다"…'충격' 받은 美·日 163승 레전드, 일본판 김강민 사태의 후폭풍

시간2024-01-17 06:03: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와다 츠요시./게티이미지코리아
와다 츠요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성폭행 혐의' 야마카와 호타카(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보상선수로 이적 보도가 나왔던 소프트뱅크의 '리빙 레전드' 와다 츠요시가 힘겹게 입을 열었다.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충격이 컸던 모양새다.

일본프로야구계는 최근 '와다 쇼크'로 불리는 사건으로 인해 뜨겁게 달아올랐다. '와다 쇼크'는 지난 2002년 다이에 호크스(現 소프트뱅크)에 입단해 메이저리그 시절을 제외하면 줄곧 호크스의 유니폼을 입고 '신인왕' 타이틀은 물론 '다승왕'도 차지하는 등 일본프로야구 통산 326경기에서 158승 87패 평균자책점 3.18의 성적을 남긴 '리빙 레전드' 와다 츠요시가 FA 보상선수로 팀을 이적하게 될 뻔한 사태를 일컫는 말이다.

KBO리그로 비유하자면, 김강민이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것과 비슷하다. 물론 김강민의 경우 FA 보상선수가 아닌, 2차 드래프트였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와다는 팀을 옮기지 않았다. 하지만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팀에서 20년 이상 선수 생활을 하면서 '원클럽맨'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프랜차이즈 스타'가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것만큼은 같았다.

와다가 보호선수 명단에서 풀려, 보상선수로 이적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도 일본야구계를 들끓게 만들었는데, 이 사태가 더욱 충격적이었던 이유가 있다. 바로 지난해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출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뒤 정규시즌 초반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던 야마카와 호타카의 보상 선수였던 점이다.

와다 츠요시./게티이미지코리아
와다 츠요시./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대표팀 시절의 야마카와 호타카./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대표팀 시절의 야마카와 호타카./게티이미지코리아

야마카와는 지난해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뒤 세이부 구단으로부터 '무기한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세이부는 야마카와가 불기소가 된 후에도 징계를 해제하지 않았다. 야마카와는 시즌이 끝난 뒤 미야자키 피닉스리그를 통해 간신히 그라운드로 돌아올 수 있었고,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거포' 영입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던 소프트뱅크가 '사고뭉치'를 품에 안았다. 소프트뱅크가 야마카와를 영입했을 당시는 물론 지금까지도 구단을 향한 팬들의 원성은 쏟아지는 중이다.

와다가 보호 선수 명단에서 풀린 것을 비롯해 야마카와의 보상선수로 이적하게 된다는 소식은 분명 충격적이었다. 그러나 김강민처럼 와다가 유니폼을 갈아입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당시 '닛칸 스포츠'의 보도가 나온 이후 팬들의 항의가 쏟아지자, 이례적으로 세이부와 소프트뱅크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와다가 아닌 최고 160km의 강속구를 뿌리는 카이노 히로시를 지명하는 것으로 일단락이 됐다.

하지만 후폭풍은 거셌다. 일본 언론의 경우 특정 구단과 선수 등에게 비판, 비난하는 뉘앙스의 보도는 자제를 하는 편이다. 하지만 '스포니치 아넥스'는 " 28명의 보호선수에서 누락된 것이 공개된 사실은 무겁다. 소프트뱅크 구단 프런트에 또다시 따가운 시선이 쏠리고 있다"고 보도, '데일리 스포츠' 또한 "여성 문제를 일으킨 야마카와의 보상선수"라며 "와다가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던 것이 사실이라면, 소프트뱅크는 조금 더 신중하게 보호선수 명단을 꾸렸어야 한다"고 쓴소리를 내뱉었다.

와다 츠요시./게티이미지코리아
와다 츠요시./게티이미지코리아

와다도 자신이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됐고, 실제로 세이부가 지명을 하려고 했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큰 충격에 휩싸였었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한 관계자의 멘트를 인용해 "와다가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보도가 나온 것에 와다도 큰 충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지난 11일 첫 보도가 나온 이후 나흘 만에 와다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일본 '풀카운트'와 '스포츠 호치' 등 복수 언론에 따르면 와다는 15일 나가사키시 내에서 자체 공개 훈련을 진행했는데, 여기서 취재진과 인터뷰에 응했다. '와다 쇼크'가 일본 야구계를 들끓게 만들었던 만큼 '풀카운트'에 따르면 취재진은 60명, TV 카메라 또한 10대가 집결했다. 많은 취재진이 몰린 상황에서 와다도 힙겹게 말 문을 열었다.

그러나 여전히 와다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양새였다. '리빙 레전드'는 말을 아꼈다. '풀카운트'와 '스포츠 호치' 등에 따르면 와다는 "여러 보도, 기사가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내 입장에서는 이 일(와다 쇼크)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고 싶지 않고, 생각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와다는 2월이 되면 43세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1경기에 등판해 8승 6패 평균자책점 3.24의 성적을 남길 정도로 건재하다. 특히 8승은 소프트뱅크 선발진들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승리였다. '와다 쇼크'에 대해서는 말을 아낀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팀을 위해 열심히 던지는 것뿐이다. 이것만 생각해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나영, ‘패셔니스타 DNA’가 넘치는 가족

  • 썸네일

    장영란, 눈만 4번 고쳤다더니…손맛은 여전 '내 새끼들 집밥 풀코스'

  • 썸네일

    고윤정 언니 ‘정운선’, ‘언슬전’ 난임 연기로 깊은 울림…“나 미워하지 않을게요”

  • 썸네일

    '41세' 유인영, 잠깐 휴식도 영화처럼…동안 미모로 발코니 장악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모델 장윤주, 달걀 프라이 반쪽 식단에 경악.. "모두들 반성했다"

  • '아시아 최초' 손흥민, 태극기 둘러메고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 '번쩍'…'토트넘 17년 무관 한 풀었다'

  • '48세' 김희선, 나홀로 강남 밤마실…공유자전거 위 '핫팬츠' 각선미

  • '46세' 이정진, 재산 공개 "서울 전세금 20억→투자금 10억" [신랑수업]

  • '토트넘 17년 무관 한 풀었다' 태극기 두르고 우승 트로피 번쩍…손흥민 "오늘은 내가 레전드다"

베스트 추천

  • 김나영, ‘패셔니스타 DNA’가 넘치는 가족

  • 이정하, 이렇게 잘생겼었나…수트 입고 성숙美 물씬

  • 장영란, 눈만 4번 고쳤다더니…손맛은 여전 '내 새끼들 집밥 풀코스'

  • ‘이규혁♥’ 손담비 이렇게 기쁠수가, “완전체 이뤘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는 팝콘을 좋아해, “영화 볼 때마다 2~3통씩 먹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트리플에스 곽연지 '격렬한 춤에 흘러내린 옷'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기은세 '보기만 해도 -5℃ 낮아지는 청량 패션'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