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약혼? 미식축구선수와 헤어질 수도 있다” 왜?[해외이슈](종합)

테일러 스위프트, 트래비스 켈시/게티이미지코리아
테일러 스위프트, 트래비스 켈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와 미식축구선수 트래비스 켈시(34)가 헤어질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이 나왔다.

이들은 최근 약혼설에 휘말리는 등 연예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TMZ은 16일(현지시간) “가까운 시일 내에 청혼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현재 테일러와 트래비스 사이에 약혼은 전혀 없다”고 전했다.

또한 "내부에 있는 사람들은 이 일이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본다"며 테일러와 트래비스의 친구들 중 몇몇은 그들이 아직 "허니문" 단계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이들은 테일러가 올 여름 유럽에서 에라스 투어를 재개할 때 장거리 이동으로 인해 “관계의 매우 어려운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스위프트는 남성 편력으로 유명하다. 그동안 조 조나스, 존 메이어, 해리 스타일스, 켈빈 해리스, 테일러 로트너, 제이크 질렌할, 톰 히들스턴, 조 알윈 등과 만났다.

영국배우 조 알윈과 6년간 비밀 연애를 즐겼던 그는 결별한 뒤 ‘The 1975’의 매티 힐리와 교제하다 지난해 5월 한 달 만에 헤어진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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