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SSG닷컴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6일간 사전예약으로 판매한 설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설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SSG닷컴은 양극화 소비 경향을 고려해 10~20만원대 프리미엄 상품과 3~5만원대 가성비 상품을 지난해보다 확대 출시해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매출 비중은 프리미엄 상품이 전체의 40%를 차지하며 가장 높았고 과일과 한우 등 신선식품 선호도가 우세했다.
가성비 선물세트 선호 현상도 뚜렷했다. 통조림 세트 매출이 139% 증가했고 홍삼·유산균 등 건강식품과 커피·차 매출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곶감 에디션, 레드향·천혜향·한라봉 혼합세트, 한우 구이 모듬 등 4~5만원대 가성비 상품을 찾는 고객도 많았다.
SSG닷컴은 오는 26일까지 이마트몰, 신세계몰에서 예약판매를 이어간다.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80만원 즉시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인기 선물세트 최대 40% 즉시할인을 제공한다.
행사카드로 200만원 이상 결제 시 SSG머니 2%를 추가로 주는 온라인 단독 혜택도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할 때도 ‘믿고 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품질 높은 상품을 엄선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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