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브라질의 체중 감량 인플루언서 밀라 데 제수스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
제수스의 딸 안나 클라라는 1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어머니의 흑백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슬프다”고 전했다.
제수스의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는 2023년 9월에 결혼한 남편 조지 코우지크와 네 명의 자녀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다.
팬들은 게시물의 댓글 섹션에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충격을 받았다며 애도를 표했다.
브라질 콘텐츠 크리에이터 카밀라 코엘료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신이 온 가족의 마음을 위로하길”이라고 했다.
한 네티즌은 “가족과 친한 친구들에게 많은 사랑과 위로를 보낸다. 제수스는 너무 많은 기쁨을 가져다 주었다. 그가 그리울 것이다”라고 추모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