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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코미디언 김혜선이 남편 스테판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하하, 김새롬, 김혜선,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정식이 출연하는 '중꺾그마'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혜선은 "남편이 '동상이몽' 출연하고 나서 팬클럽도 생겼다"며 "바나나 과자 못 먹게 하는 게 (방송에) 나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은 집에 (바나나 과자가) 박스채로 쌓여 있다"며 "만나는 사람마다 왜 못 먹게 하냐'며 박스채로 주신다"고 말했다.
또한 김혜선은 "마트를 갔는데 여자 두 분이 수줍게 '스태판' 하고 부르는 거다. 남편이 '연예인인 당신보다 내 이름을 불렀다'고 하더라"라고 남다른 그의 인기를 전했다.
하하 역시 "사실 녹화장 들어와서 맨 처음 인사한 사람"이라며 "너무 반가웠다. 이 분을 언제 보냐"고 덧붙였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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