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스크린골프 브랜드 더스윙제트가 실제 골프장 필드를 그대로 반영한 CC맵 영상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CC맵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카이밸리CC, 하이원CC는 더스윙제트에서 개발한 Z-GRAPHIC으로 제작되었다. Z-GRAPHIC은 언리얼 엔진 5.3을 적용해 실제 골프장 CC의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하고 4K 필드의 선명한 그래픽을 제공하는 시스템.
더스윙제트가 개발한 CC는 실제 측량 자료를 기반으로 제작하여 실제 골프장에 있는 나무, 조형물 등을 그대로 Z-GRAPHIC에 담아 실제 필드 라운딩 하기 전에 도움이 된다. 개발 관계자는 “환경 변화에 따른 공기 저항의 차이, 습도에 따른 잔디 마찰계수의 변화도 실시간으로 적용 중”이라고 밝혔다.
더스윙제트는 현재까지 실제 골프장의 100% 를 반영한 총 70종 이상의 CC맵이 제작되었으며, 지속적으로 국내외 골프장 CC맵을 추가할 예정이다.
최재호 더스윙골프 회장은 “더스윙제트가 현재 론칭을 앞두고 있는데, Z-GRAPHIC을 통해 더 많은 골프장 CC를 선보여 스크린골프를 사랑하시는 분들께 빠른 시일 내 즐거움을 선사해 드리고 싶다”라며 “골프장 CC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스크린골프 트렌드로 변모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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