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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깁스하고 절뚝이며 코트 빠져나간 '천안 아이돌'...'시우 타임'이 쓰러졌다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4-01-19 13:29:13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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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서브에 열광하는 배구팬들

서브 후 착지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이시우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마이데일리 = 천안(충남) 유진형 기자] 세트 스코어 1-2로 뒤지고 있던 4세트, 현대캐피탈은 포기하지 않고 16-18 턱밑까지 추격에 성공했다.

승부처라고 판단한 진순기 감독대행은 이시우를 투입했고 3세트에 보여줬던 '시우 타임'을 다시 한번 더 노렸다. 공을 건네받고 엔드 라인 뒤쪽으로 간 이시우는 자신의 서브 루틴대로 공을 3번 바닥에 튕긴 후 손에서 공을 한 번 굴렸다. 그리고 심호흡을 한 뒤 공을 높게 올리고 힘차게 뛰어올랐다. 오른손으로 많은 회전을 먹여 강하게 때린 공은 낙차 큰 포물선을 그리고 상대 코트 쪽으로 날아갔다. OK금융그룹 차지환 쪽을 보고 강한 목적타 서브를 구사했지만, 공은 네트를 넘지 못하고 현대캐피탈 코트로 떨어졌다. 서브 실패했다. 

서브 후 착지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이시우가 부축을 받으며 교체되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서브 후 착지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이시우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이시우가 서브를 넣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서브 후 착지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이시우가 부축을 받으며 교체되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그런데 서브를 마친 이시우가 왼쪽 발목을 잡고 코트에 쓰러졌고 머리를 잡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착지 과정에서 발목에 무리가 간 것이었다. 트레이너 치료를 받았지만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황이었고 결국 동료들의 부축을 받으며 절뚝이며 교체됐다. 

그런데 경기 후 이시우가 반깁스를 한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현대캐피탈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간단한 발목 염좌로 올스타 휴식기 후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한다. 

이시우가 서브를 넣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이시우가 서브를 넣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이시우가 서브를 넣고 있다 / KOVO(한국배구연맹)

이시우는 지난 2016-2017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현대캐피탈 유니폼은 아웃사이더 히터다. 188cm의 키로 공격수 치곤 비교적 작은 키에 속하지만, 서브가 리그 최고 수준이다. 서브 능력이 워낙 월등해서 아웃사이드 히터로서 능력이 가려지는 모습이지만 그의 팔 스윙은 빠르고 간결해 볼 처리 능력이 좋다. 진순기 감독대행은 이시우를 '서브를 매우 잘 때리는 아웃사이드 히터'라 부른다.

이시우는 V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원 포인트 서버'다. 현대캐피탈은 이시우의 서브 득점으로 경기 분위기가 상대에게 넘어갈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넘기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이날도 3세트에서 이시우의 활약은 눈부셨다. 14-16 현대캐피탈이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이시우는 원 포인트 서버로 교체 투입됐다. 그리고 5연속 서브 성공으로 한 번에 분위기를 바꿨다. 현대캐피탈은 '시우 타임'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듀스 접전 끝에 26-28로 세트를 내줬다.

결국 세트 스코어 1-3(25-27 25-21 28-26 25-19)으로 패했지만 유관순체육관을 가득 메운 팬들은 '시우 타임'에 열광하고 그의 서브에 희열을 느겼다. 이시우는 '원 포인트 서버' 이상의 영향력으로 팀과 팬들에게 에너지를 복돋는다.

[서브 후 착지 과정에서 발목을 잡고 쓰러진 이시우 / KOVO(한국배구연맹)]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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