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NS홈쇼핑이 농어촌ESG(환경·사회·지배대상)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ESG실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 협력 및 농어촌 ESG를 우수하게 실천한 기업과 기관을 매년 선발하고 ‘농어촌ESG실천인증제’ 인정패를 수여하고 있다.
NS홈쇼핑은 식품유통기업으로서 식품산업 발전과 농어촌 상생 계획을 수립해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다양한 상품개발로 못난이로 불리는 ‘B급 농수축산물’의 시장을 확대하고, 무코팅 쇼핑북 발행, 스튜디오 내 친환경 조명 설치로 절전과 폐기물 줄이기 등 자원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어민과 농어촌 소재 기업의 상품 방송을 전체 방송의 60% 이상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또한, 2008년 시작된 ‘NS푸드페스타’를 전북 익산에서 2022년부터 개최하며 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이끌었다.
이상근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상무는 “앞으로도 우리 먹거리와 생활의 근간인 농어축산가에서 생산되는 식품과 문화의 가치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농어촌과의 협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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