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아디다스는 오는 3월 17일 열리는 '2024 서울마라톤' 대회에 앞서 러너들의 마라톤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프리 엑스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리 엑스포는 이미 공식 등록 일정이 마감된 서울마라톤 참가권을 얻을 수 있는 티켓 프로모션으로, 아디다스 일부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오는 29일까지 펼쳐진다.
먼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아디제로 행사 지정 상품을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매장별 선착순으로 풀코스, 10km 참가 티켓을 증정한다.
아다다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구매와 상관없이 제품 상세 페이지에 숨겨진 토큰을 찾아 티켓 추첨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러너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소비자 행사도 진행된다.
트레드밀 챌린지는 무동력 트레드밀에서 421.95m를 가장 빠르게 달린 상위자에게는 이번 서울마라톤을 맞아 출시한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3 서울 레이싱화’ 등을 증정한다.
또 매장별로 트레드밀 챌린지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낸 러너들에게는 2024 서울마라톤 대회 결승전 참여 기회를 지원한다.
자신의 사진과 함께 올해의 러닝 목표를 적어 전시하는 행사도 있다. 이 포토 모자이크 월은 3월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2024 서울마라톤 현장 엑스포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전문가가 직접 러닝 습관과 족형에 맞는 신발을 추천하는 3D 풋 스캐닝 행사까지 매장별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 매장은 △강남 브랜드 센터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명동) △더 현대 서울 (여의도) △현대 판교 △온 유어 마크(서촌) 등 5개 지점이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서울마라톤 공식 후원사로서 러너에게 달리기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과 소비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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