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영화 '외계+인' 2부이 10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19일 하루 5만120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6만6537명이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작품은 제작비 700억 원과 김태리, 류준열, 김우빈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외계+인' 1부를 잇는 작품이기도 하다.
'외계+인' 2부는 지난 10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후, 이 자리를 9일 연속 지키고 있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는 이날 2만5357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10만6033명이다.
3위는 '서울의 봄'. 2만7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수는 1287만5133명이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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